코스모닝은 2024년 개막과 함께 대한민국 화장품 산업의 새로운 도전과 신화 창조의 영역으로 화장품 산업의 기초 체력이라고 할 수 있는 신원료·신소재 산업을 선정했다. 우리나라 화장품 산업의 기술 수준이 거의 모든 분야에서 산업 규모에 부합할 정도에 도달해 있으나 여전히 원료·소재 부문에서의 경쟁력에는 의문부호가 따르고 있는 것이 부인할 수 없는 현실이다. 코스모닝은 이러한 산업 구조의 근본 문제 인식에서 출발, 현재 우리나라 화장품 원료·소재 부문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현장에서 화장품 산업 발전의 밑거름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해당 부문 기업들을 찾아 그들의 경쟁력과 연구개발 활동 현황을 집중 조명하는 연중 기획을 마련했다. 이번 기획은 월 2회 주기로 올해 연말까지 이어진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기대한다. <편집자 주> 기업 핵심가치와 경쟁력 대봉엘에스(대표이사 박진오)가 클린 뷰티 시대를 맞아 차별화된 그린바이오 기술력을 앞세워 국내 화장품 원료·소재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화장품 원료·소재 개발은 물론 △ 포뮬레이션 가이드 △ 품질 분석 △ 물류 정보 △ 마케팅·트렌드 정보 제공 등 고객사에 원-스톱 토털 솔루션 서비스를
원료의약품·화장품 소재 개발·생산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의 ‘신규 유사 세라마이드 화합물과 그의 용도’ 특허가 미국에 이어 중국과 유럽에서도 특허청 심사를 통과했다. 스킨케어에 대한 정의가 본연의 피부 건강을 되찾고 지키는 것으로 진화하면서 피부장벽 관리에 대한 관심 또한 커지고 있다. 시장조사 기관 민텔의 리포트에 따르면 프랑스 여성의 70%는 스스로 민감성 피부라고 여기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피부 장벽 강화에 도움을 주는 대표 성분이자 피부 지질 3대 구성 성분으로 인정받고 있는 세라마이드 함유 제품 출시 역시 증가추세다. 화장품 유해 성분 분석 정보를 제공하는 중국 최대 애플리케이션 메이리슈싱의 빅데이터는 지난 2021년 중국 대학생의 뷰티케어 제품 구매요인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이 제품 성분이었으며 마스크 착용으로 인해 무너진 피부 장벽 건강을 지키고 보호해 주는 보습 성분을 가장 선호한다는 결과를 보여준다. 이번에 특허를 획득한 대봉엘에스의 CBD 세라마이드는 인체 내에 존재하는 ‘엔도카나비노이드’(Endocanabinoid: 대마에서 발견되는 다른 카나비노이드와 달리 우리 몸에서 만들어지며 △ 식욕·면역체계 활성 △ 통증 감각 조절 △